커스텀 메가조드에 썼던 데카레인저 로보 이야기

슈퍼전대(파워레인저) 팬 여러분, 이 그림은 전대 메가조드 자체를 내 실력으로 심플하게 그린 것이니, 안섞는다고 실망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아바렌오 다음으로 마음에 들지만, 사이렌 기믹 경보음(라이트 서치)과, 자이로 와퍼(수갑), 자이로 발칸(기관포), 사인 보드(왼팔의 판정기), 시그널 캐논(총), 저지먼트 소드(검)으로 여러 기믹이 있는 것처럼 활용할수 있으니 더 마음에 드는 메가조드입니다. 자이로 와퍼로 잡고, 자이로 발칸과 시그널 캐논으로 원거리 견제를 하는데, 주로 시그널 캐논이 주된 원거리 견제용 무장입니다. 그래서 주된 필살기가 저지먼트 플래셔이다. 그렇다고 근접전을 안할 리는 없는데, 패트 아머(4)와 패트 시그너(5)를 이용한 펀치, 패트 트레일러(3)와 패트 자이로(2)를 이용한 킥, 저지먼트 소드를 이용한 검술로 근접전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근접용 필살기가 저지먼트 크래셔입니다. 아리에나이저같은 범죄 괴인을 무찌를 때, 사인 보드가 괜히 있는게 아닙니다. 왜냐하면 무고한 괴인을 그냥 해치는 것은 법에 어긋나는 행위인데, 딜리트 허가를 받으려면 사인 보드의 기믹을 이용해서 딜리트 판정을 해야 합니다(○판정이 나오면 가만히 둬야겠지만, ×판정이 나오면 인정사정없이 필살기로 끝내도 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지먼트 플래셔를 발사하는 시그널 캐논이 주된 필살 무장입니다. 그리고 블라스터 버기와 합체하여 데카레인저 로보 풀 블라스트 커스텀으로 무장하는 기믹도 있고, 데카 바이크 로보에 탑승하여, 라이딩 데카레인저 로보로 탑승하는 기믹과, 데카바이크 로보와 합체하면 슈퍼 데카레인저 로보로 합체하는 기믹도 있다. 데카 머신 째로 데카 베이스에 격납되는 기믹(?)도 있다.

 

참고로 패트 스트라이커는 커스텀 메가조드 6, 아종 8, 아종 16에 응용되었고요, 패트레일러는 커스텀 메가조드 8, 아종 16에 응용되었고요, 패트 아머는 커스텀 메가조드 7, 아종 6, 아종 16에 응용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