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메가조드 아종 471번째 이야기

슈퍼전대(파워레인저) 팬 여러분, 이 그림은 전대 메가조드 파츠를 섞은 것을 내 실력으로 장난으로 그린 것이니, 양해 부탁합니다.

맥스 오쟈를 아바렌오처럼 전대 최애 메카로 추억을 되새겨봅시다. 다이노썬더(아바레인저) 팬이라면 당연히 그러고도 남겠죠? 근데, 이를 어쩝니까? 왼팔이 폭룡 티라노사우루스의 꼬리입니다. 이번에도 아종 470번처럼 몸체와 왼팔이 아바레인저 메카입니다. 그래도, 올 레드라, 좋아해줄 수 있겠죠? 우선, 폭룡 스티라코사우루스로 된 동체는 시각장치와 청각장치가 강화된 듯 뛰어납니다. 공격력과 방어력도 아바렌오나 키라오 이상이고요, 이론상, 란포 골드를 무장으로써 사용하여 적을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고, 다이노 캐리로 된 다리는 킥력, 점프력, 스피드가 대단하다고 하지만, 장갑 성능에 방어력에 특화된 탓에, 지탱 능력에 훨씬 더 특화되어버렸고요, 또한, 갓 사루다의 철권으로 인술과 펀치 공격으로 상대를 단숨에 파괴하는 일격을 가할 수 있고요(연타 공격도 가능하니, 거대한 악의 괴인 정도를 아예 남아나지 않게 가루로 만들어 때릴 수 있습니다.), 폭룡 티라노사우루스로 된 왼팔의 드릴로 적을 관통하는 찌르기 공격에 회전을 추가하여 자돌력과 파괴력을 단숨에 끌어올리는 효과를 낼 수 있고요(창처럼 휘둘러서 베는 기법도 있으니 적을 산산조각내는 데는 제격입니다.), 추가로 레드 펀처로 된 포대로 원거리 강화 공격도 가능하니, 사정거리 내의 적이나 사정거리 외의 적이든 다 쓰러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어떤 적이 두려워하냐면요, 요괴군단, 바라노이아, 에볼리안이 두려워합니다. 그만큼 강한 메가조드라는 거죠.

 

재미 있으라고 그려놓은 것이니, 다른 시리즈끼리 섞고 싶은 메가조드가 생각나면 댓글로 그 메가조드를 그려달라고 하세요. 배꼽 빠져도 책임 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