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메가조드 아종 441번째 이야기

슈퍼전대(파워레인저) 팬 여러분, 이 그림은 전대 메가조드 파츠를 섞은 것을 내 실력으로 장난으로 그린 것이니, 양해 부탁합니다.

커스텀 메가조드 1의 동체가 드래곤 시저라니, 이거 황금을 넘어서, 보석을 넘어서, 다이아몬드에 필적하는 마력이 느껴지는 커스텀 메가조드가 됐네요(강룡신이 되는거다!). 이런 도전을 하는 것도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보통 팔이나 다리를 바꾸는 것 정도로는 동체가 안 변하니 명칭이 바뀔 걱정을 안했거든요? 근데, 동체를 바꾸는 것 정도는 이야기가 달라지죠. 자세한 건 이 커스텀 메가조드에 합체한 수호수 트리케라톱스에게 물어보세요. 우선, 드래곤 시저로 된 동체는 금강석에 필적할 만큼 강력하면서 사지의 완력과 스피드를 활발하게 해주고 머리로 하는 박치기 공격은 예리한 칼맛(베는 맛)을 내어, 적의 갑옷을 뚫을 수 있고 흉부의 방어력도 세고요, 긴가트로 된 오른팔은 은개검을 사용해 적을 베는 공격이 가능하고, 가오 울프로 된 왼팔로 크레센트 부메랑을 던져 적을 교란시키듯 공격할 수 있고, 폭룡 토프게이라로 된 날개는 자유자재로 비행이 가능하고, 스피드나 기동력을 더욱 살려주고, 그러한 기동력을 살려 히트 & 런 전법을 사용하게 하는것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게키 울프로 된 오른쪽 다리와 수호수 트리케라톱스로 된 왼쪽 다리로 이루어진 다리 부분은, 각력, 지탱력, 스피드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게키 울프의 꼬리로 이루어진 [울프 커터]를 발로 날리면서 적을 사정없이 썰어버리는 격기술 [대랑랑각]을 재현 가능한 것은 게키 울프를 사용한 어떤 커스텀 메가조드에나 가능합니다. 특히 어떤 적이 두려워하냐면요, 반도라 일당(+대사탄), 바르반, 오르그, 에볼리안, 임수권 아크가타가 두려워합니다. 그만큼 강한 메가조드라는 거죠.

 

재미 있으라고 그려놓은 것이니, 다른 시리즈끼리 섞고 싶은 메가조드가 생각나면 댓글로 그 메가조드를 그려달라고 하세요. 배꼽 빠져도 책임 안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