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천재 십성좌하고만 가장 상성이 잘 맞는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제가 별자리 하면 4원소 속성끼리 잘 맞는거하고, 다른 속성이어도 특성이 잘 맞으면 그나마 잘 맞고, 혈액형 하면 A형은 O형과, B형은 AB형과 잘 맞는다는 식으로 별자리 혈액형 조합을 4원소 속성과 상성관계에 기반하여 조합한 후 가장 잘 맞는 것에 안심하고 살아왔지만요, 내가 친했던 친구 중 처녀자리 A형이란 사람이 자기 친구들로부터 내가 말도 안되는 얘기만 하고 다닌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것에 충격먹고, 강력하고 좋은 별자리 혈액형 천재가 아니면 아무와도 안맞는 특별한 존재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그 친구 이야기에 사실을 확인사살당한 적이 한 둘이 아니라서요).

그래서 내 십성좌와의 상성이 무조건 맞는 이유를 설명해보자. 
 
황소자리 B형 = 안정적이고 편안하다. 흙 속성인 만큼 강렬한 힘이 장점. 
 
천칭자리 AB형 = 그냥 잘 맞는다 정도로 내가 제일 좋아하는 별자리다. 바람 속성의 서늘함이 사이다같은 시원함을 만들어냄. 
 
사수자리 O형 = 소년 만화 주인공의 성격만큼 마음에 든다. 불 속성처럼 톡톡 튄다. 
 
사자자리 A형 = 이건 리더쉽과 자기애의 강함이 나를 안심시켜준다. 불 속성의 훈훈함과 뜨거움이 제왕급. 
 
물병자리 B형 = 이 녀석 없으면 안될 정도로 사나이다운 호천적 성격에 여장부의 당당함을 겸비했다. 바람 속성이고, 그냥 최고 천재. 
 
게자리 A형 = 상상력이 풍부하고 매력이 넘친다. 물 속성의 깨끗함을 물려받은 그야말로 순결한 사람. 
 
물고기자리 O형 = 사람이 착해도 너무 착하다. 물 속성의 유연함을 이어받아 어떻게 공격해도 유연하게 흘려낸다. 나랑 가장 잘 맞는 파트너. 
 
염소자리 B형 = 누군가의 형누나 정도 되면 엄격하나 다정한 흙 속성의 웅장함을 이어받은 선생. 
 
처녀자리 A형 = 가스라이팅만으로 공격능력이 되지만, 그 정도가 높을수록 아군에게 도움과 협력이 되는 안심되는 흙 속성의 단단함이 최고조에 이른 사람. 전갈자리 AB형 정도의 강자도 회유할 정도의 잠재력을 지니고 있음. 
 
전갈자리 AB형 = 모든 AB형 기질자와 코드가 가장 잘 맞는 물 속성의 공격력만 이어받은 듯한 최강 천재. 

 

나는 본디 천칭자리 A형 출신이지만은 천칭자리 AB형과 동급의 힘을 갖추게 된 후로(A형, AB형, O형 3가지 특성을 갖게 된 후로), 천칭자리 AB형 모드가 항시 틀어져 있는 한 이 강력한 천재 십성좌하고만 상성이 잘 맞게 되었습니다(현재는 이 십성좌 중 하나를 뛰어넘은 일반인이라는 변수가 있지만요.). 그래서 보통 일반인 38성좌하고 상성이 맞지 않게 되어 슬퍼요(심지어 나와 같은 별자리 혈액형 일반인이나 그 속성과 혈액형이 맞다고 여겨지는 별자리 혈액형 일반인하고도요.).